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오토리 에무
덤프버전 :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쇼 유닛 원더랜즈×쇼타임의 멤버이다.
'에무'라는 이름은 '미소짓다', '방긋 웃다'라는 뜻의 笑む와 발음이 같다. '내가 언제나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와, 들은 사람이 재밌다고 생각해 웃어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자기소개에 따르면 주 무대인 유원지 피닉스 원더랜드의 관람객이 줄어들면서 쇼 행사인 원더 스테이지 역시 중단되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다시 개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표현할 때 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한다. 일명 에무어(語). 통역이 필요할 땐 카미시로 루이가 주로 통역을 한다. 최근 에어리어를 보면 네네도 에무어로 공부를 하는 등 익숙해진 듯 하다. 원더쇼 1호 팬인 코하네가 원더쇼 외부 인원 중 유일하게 마스터 했고, 입담이 좋은 설정인 아이리도 에무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
즐거울 때 원더호이!(わんだほーい)라는 재밌는 포즈와 구호를 자주 외친다. 컷인 연출의 상호 대사가 절반 이상이 원더호이일 정도이다. 에무가 원더쇼 멤버들한테 알려주면서 현재는 원더쇼의 시그널 구호가 되었다. 모든 캐릭터들에게 원더호이를 전파하거나 다른 캐릭터들에게 시키기도 하는데 여기서 각자의 성격이 드러난다.
번외로 Be The MUSIC!에서 위에서는 나오지 않은 시즈쿠, 토우야가 같은 반이 되어서 원더호이를 외치게 되는데, 시즈쿠와 토우야는 에무와 같이 선창한다.
에무의 집안은 원더쇼가 소속된 피닉스 원더랜드의 경영 일가이며 조 단위의 부자이다. 에무는 2남 2녀 4남매 중 막내다. 한국으로 치자면 삼성 일가의 막내딸 정도로 비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원더쇼 이벤트에서 중심 인물로 등장하며 그에 따라 주역 인물의 가족 중 가장 많은 인물이 등장했고, 등장한 전원이 라이브 2D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 라쿠노스케는 피닉스 원더랜드의 설립자이자 에무가 존경하는 인물로서 현 시점에선 고인이지만 에무에 의해 자주 언급된다. 아버지와 두 오빠들은 현재 피닉스 원더랜드의 경영을 맡고 있는데 경영난으로 인해 피닉스 원더랜드의 변화를 꾀하려고 하는 만큼 과거의 피닉스 원더랜드를 지키려는 에무와 대립각을 보인다. 언니의 경우 가장 나이 차이가 적기도 하고 경영 문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있지 않다보니 가장 사이가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상하게도 어머니에 대해서는 간접적으로만 언급되고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5] 스토리 상에선 오빠들과 주로 대립 구도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더쇼가 피닉스 원더랜드의 선전대사가 되면서 협력 관계가 된다. 피닉스 원더랜드의 방침 문제로 대립하긴 했으나 남매간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니며 에무는 큰오빠와는 1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여동생인만큼 기본적으로 가정 내에선 사랑받는 위치인 듯하다.
참고로 어머니는 직접 등장한 적이 없는데, 봉사 활동을 위해 캄보디아에 있다고 한다. 이벤트 진행에 따라 차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남매들의 머리색이 동생 쪽으로 갈수록 연해진다.[6] 그래서 갈수록 색이 빠지는 거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또 프로세카 주역 캐릭터들 중 가장 부자지만 천진난만한 꼬마 같은 캐릭터성, 캐주얼한 사복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야마토 나데시코형 캐릭터는 아니다.
레인보우 캔버스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집의 구체적인 모습이 언급되었는데 에나가 마치 미술관 부지 같다고 할 정도로 큰 저택에 거주한다. 내부는 거실에서 정원이 보이고 마치 고급 호텔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유명한 미술품이 장식되어 있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오빠들과 조신한 아가씨 같은 성격인 언니와 다르게 막내다 보니 천진난만하고 아이 같은 성격이다. 외적으로만 따져봤을 때는 순수하고 활발한 성격과 유닛 컨셉, 부잣집 딸, 2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초인이다.
에무는 감정표현도 다양하고[7] 속도 깊은 편이다. 에무는 상대방이 자기 때문에 기분 나빠하면 덩달아 속상해하기도 하며, 내성적인 네네가 에무와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에무에게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을 때 네네를 존중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메시지에 화답해 줄 정도의 센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에무는 아사히나 마후유 같이 거리감이 느껴지는 상대에게는 눈치를 보거나 겁도 내는 편이다. 게다가 현실적인 문제에도 진지하게 접근하는 등 마냥 생각이 없는 천진난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선배들에 대한 존중도 갖추고 있기에 에무 본인이 팬을 자처하는 아이리, 다른 학교인 에나에게도 활발한 언동은 평소와 똑같으나 말투는 꽤 정중한 편이다.[8]
프로세카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 중에서 신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츠카사와 원더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만날 때 2층 높이의 스테이지 지붕에서 바닥으로 낙하했을 때도 다치거나 아픈 기색 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원더호이를 외치는가 하면, 미야마스자카 여학원 운동회 때 2인 3각 및 이어달리기에서 그야말로 하드캐리를 선보인 바 있다. 게다가 준비 과정에서 하루카한테 창고 문이 잠겨 있어서 창문까지 벽을 타고 기어올라갔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혼났다고 썰을 풀었는데, 이를 들은 하루카가 창문을 확인하니 그 창문 역시 2층 높이였다. 즉 2층 높이를 기어오르고 다시 떨어져도 안전하게 착지할 정도의 신체능력이 있는 것이다. 팬페스타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라이브를 앞둔 네네를 응원하기 위해 천장을 기어서 대기실로 뛰어내려 등장한다.
참가 중인 동아리가 나머지 미야여고 학생들이 하나씩만 참가하고 있고 현실로도 그게 일반적인데 얘 혼자 스포츠 계열 동아리만 네 개 뛰고 있다. 각각 리듬체조부, 수영부, 댄스부, 핸드볼부. 상술한 미쳐 날뛰는 신체 능력을 감안해도 저걸 다 뛰고도 체력이 남아도는 게 신기할 정도.
에무 본인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버라이어티 관련 방송도 자주 봤다고 한다. 특히 해피 에브리데이의 팬이었다고.
보컬 측면에서 에무의 존재 자체가 원더쇼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에무의 음색이다. 버추얼 싱어 팀 전용 악곡을 제외한 나머지 악곡들에서 합창 파트를 잘 들어보면 나머지 보컬들은, 특히 여성 조합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악곡일 시 주의깊게 들어보지 않으면 이 보컬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데 유일하게 합창 파트를 대충 들어도 목소리가 확연하게 구별되는 게 에무다.[9] 또 가사 내용과 보컬에 따라 무거워질 수 있는 음악 분위기를 한결 띄워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츄루리라를 니고가 불렀다면 분위기가 굉장히 무거웠을 것이다.
여담으로 설정상 네네에게 노래를 배웠다. 이것이 둘의 창법이 비슷한 이유라는 의견도 나온다.[10]
츠카사가 오디션을 보는 도중에 굉장히 좋은 사람을 발견했다면서 흡족한 모습으로 등장. 츠카사가 원더 스테이지에 있을 때 갑자기 나오면서 자신과 같이 쇼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다 세카이로 가게 되어 거기서 미쿠와 츠카사를 만나고 세카이에 있는 스테이지로 데려온 다음 이곳이 츠카사가 만들어낸 세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츠카사가 잃어버렸던 스마트폰을 찾아내어 세카이를 떠났다. 그리고 다시 같이 쇼를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츠카사가 거절하였고,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면서 약속했다면서 눈물을 글썽이자 인형탈이 츠카사를 물리적으로 설득해 준 덕분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루이를 영입하고 나서 이상한 얘기를 주로 나누는 등 금방 친해졌으며, 그가 데리고 온 로봇을 조종하는 사람의 이름이 쿠사나기 네네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로봇에 네네로보라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 후 멤버들과 함께 대본 연습을 하는 도중 작명을 이상하게 짓고, 하도 답이 안 보이자 루이가 무대에서 만들어내는 원더랜드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마음을 담아서 작명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네네로보가 원더랜즈 쇼타임이라고 제안하자 에무가 갑자기 수긍하게 된다. 이름하여 원더랜즈x쇼타임으로 확정되었고 본격적으로 쇼를 위한 대본 연습을 하게 된다. 이때 x의 의미를 이상하게 해석하는 기행도 저지른다.
이후 계속 연습하다가 첫 공연에서 네네로보의 뜻밖의 사고로 인해 처참하게 끝이 나버리고 멤버들이 하나둘 떠나가자 상당히 침울해한다.
다음 날 다시 원더 스테이지에 간 츠카사를 다시 만나면서 관람차를 같이 타지 않겠냐며 제안했다. 에무는 이때 츠카사에게 자신의 할아버지가 피닉스 원더랜드를 만들었으며 오오토리 재벌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년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 회장인 아버지가 무대는 낡았으니 무너뜨리고 새로운 걸 세우는 편이 좋다고 말했지만, 에무는 할아버지가 남겼던 풍경과 무대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손님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처음에는 다들 쇼를 만드는 데 급급하다 보니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 다만 모두의 웃음이 잃어갈 때 에무 본인도 결국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게 되지만, 츠카사의 조언에 의해 다시 생각을 바꾸면서 쇼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 뒤 네네를 만나게 되어 츠카사와 함께 쫓아간다. 네네는 네네로보의 부스터 엔진을 가동시켜 도망가지만 입구 쪽에서 에무가 뛰쳐나와 네네를 붙잡는 데 성공했고, 츠카사의 설득으로 네네를 다시 합류시키는 데 성공한다.
카미야마 골목에서 다시 루이를 찾아간 츠카사는 다시 함께 쇼를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루이는 츠카사와 자신의 기본적인 가치관이 다른 것이라며 거절하였다. 하지만 이후 에무와 네네, 츠카사는 힘을 합쳐 루이를 붙잡은 뒤 세카이로 데리고 간다. 거기서 미쿠와 카이토, 루이를 제외한 원더쇼 전원이 쇼를 진행하게 된다[11] . 암전 이후 카이토가 맡고 있었던 연금술사 역은 루이에게로 시점이 옮겨가며, 츠카사가 다시 한번 더 나와 쇼를 해 달라 루이에게 부탁하고, 루이가 재합류를 선택하게 되며 Untitled이 세상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어로 변해 미쿠, 카이토, 원더쇼 전원과 함께 곡을 부른다.
연휴 마지막 날에 다시 손님을 모으기 위해서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고 결국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후 에무는 아버지에게 불려가고 무대의 존속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갑자기 에무가 원더호이를 외치면서 원더 스테이지는 무사히 존속될 수 있었다고 전했고, 멤버들은 이에 앞으로 쇼를 어떻게 해야 할지 포부를 밝히면서 유닛 스토리는 끝이 난다.
키리타니 하루카와 함께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 운동회 실행위원을 맡아, 예년대로 소극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운동회 대신 운동을 못하는 학생이라도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만들고 싶다고 나선다. 이후 에무와 하루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본 다른 실행위원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운동회 당일, 미쿠가 응원을 오자 교정 내의 가장 높은 나무 위에 미쿠를 데려다 주기도 하고, 마후유와의 이인삼각도 무사히 일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마지막 경기인 계주 시합에서 다친 친구를 대신하여 참가하게 된 하루카의 바톤을 받아 경쟁 끝에 마후유를 제치고 결국 1위로 마무리하게 된다.
꿈을 위해 멤버들이 원더 스테이지를 떠나기로 한 시기가 다가오면서 다가오는 이별에 슬퍼하지만 모두의 꿈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므로 웃는 얼굴로 헤어져야 한다며 자신을 추스른다. 원더쇼 멤버들이 더 오래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던 루이가 직접 에무의 오빠들과 만나 원더쇼의 프리랜서 전환을 제안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자신의 꿈은 피닉스 원더랜드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라면서 혼자 피닉스 원더랜드에 남기로 하며 애써 웃음을 보인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연습이 끝난 날 혼자 원더 스테이지에 남아서 데리러 오기로 한 오빠들을 기다리다가 그동안 억눌러온 감정이 터지며 혼자 울음을 터뜨리고, 두고 온 네네의 핸드폰을 찾으러 온 다른 멤버들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이에 츠카사가 지금껏 함께해온 동료와 헤어지는 것이 어떻게 슬프지 않냐고 일갈하며 결국 다 같이 울어버리고, 그 모습을 본 에무의 오빠들이 에무에게 더 다양한 곳에서 경험을 쌓고 성숙해진 후 피닉스 원더랜드로 돌아오는 것이 에무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결국 에무도 원더쇼 멤버들과 프리랜서로서 함께하기로 하고, 원더 스테이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피닉스 원더랜드에 잠시 작별을 고한다.
인연 칭호 문구 왼쪽에 🇰🇷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은 한국 서버에 수록된 인연 칭호 문구다.
사키와 마찬가지로 다른 인물들을 전원 이름으로 부른다. 다만 본인이 거리감을 느끼는 마후유는 성으로 부른다.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쇼 유닛 원더랜즈×쇼타임의 멤버이다.
'에무'라는 이름은 '미소짓다', '방긋 웃다'라는 뜻의 笑む와 발음이 같다. '내가 언제나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와, 들은 사람이 재밌다고 생각해 웃어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자기소개에 따르면 주 무대인 유원지 피닉스 원더랜드의 관람객이 줄어들면서 쇼 행사인 원더 스테이지 역시 중단되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다시 개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표현할 때 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한다. 일명 에무어(語). 통역이 필요할 땐 카미시로 루이가 주로 통역을 한다. 최근 에어리어를 보면 네네도 에무어로 공부를 하는 등 익숙해진 듯 하다. 원더쇼 1호 팬인 코하네가 원더쇼 외부 인원 중 유일하게 마스터 했고, 입담이 좋은 설정인 아이리도 에무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
2. 원더호이[편집]
즐거울 때 원더호이!(わんだほーい)라는 재밌는 포즈와 구호를 자주 외친다. 컷인 연출의 상호 대사가 절반 이상이 원더호이일 정도이다. 에무가 원더쇼 멤버들한테 알려주면서 현재는 원더쇼의 시그널 구호가 되었다. 모든 캐릭터들에게 원더호이를 전파하거나 다른 캐릭터들에게 시키기도 하는데 여기서 각자의 성격이 드러난다.
- 코하네, 아이리, 루카 ,미쿠: 신나서 받아줌
- 사키: 좋아하다 못해 먼저 시킴
- 마후유, 이치카, 호나미, 하루카: 당황하지만 일단 받아줌
- 아키토: 무의식적으로 따라하다가 짜증냄
- 시호: 부끄러워 하면서 포기함
- 카나데: 힘이 없는 목소리로 받아줌
번외로 Be The MUSIC!에서 위에서는 나오지 않은 시즈쿠, 토우야가 같은 반이 되어서 원더호이를 외치게 되는데, 시즈쿠와 토우야는 에무와 같이 선창한다.
3. 집안[편집]
에무의 집안은 원더쇼가 소속된 피닉스 원더랜드의 경영 일가이며 조 단위의 부자이다. 에무는 2남 2녀 4남매 중 막내다. 한국으로 치자면 삼성 일가의 막내딸 정도로 비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원더쇼 이벤트에서 중심 인물로 등장하며 그에 따라 주역 인물의 가족 중 가장 많은 인물이 등장했고, 등장한 전원이 라이브 2D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 라쿠노스케는 피닉스 원더랜드의 설립자이자 에무가 존경하는 인물로서 현 시점에선 고인이지만 에무에 의해 자주 언급된다. 아버지와 두 오빠들은 현재 피닉스 원더랜드의 경영을 맡고 있는데 경영난으로 인해 피닉스 원더랜드의 변화를 꾀하려고 하는 만큼 과거의 피닉스 원더랜드를 지키려는 에무와 대립각을 보인다. 언니의 경우 가장 나이 차이가 적기도 하고 경영 문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있지 않다보니 가장 사이가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상하게도 어머니에 대해서는 간접적으로만 언급되고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5] 스토리 상에선 오빠들과 주로 대립 구도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더쇼가 피닉스 원더랜드의 선전대사가 되면서 협력 관계가 된다. 피닉스 원더랜드의 방침 문제로 대립하긴 했으나 남매간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니며 에무는 큰오빠와는 1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여동생인만큼 기본적으로 가정 내에선 사랑받는 위치인 듯하다.
참고로 어머니는 직접 등장한 적이 없는데, 봉사 활동을 위해 캄보디아에 있다고 한다. 이벤트 진행에 따라 차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남매들의 머리색이 동생 쪽으로 갈수록 연해진다.[6] 그래서 갈수록 색이 빠지는 거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또 프로세카 주역 캐릭터들 중 가장 부자지만 천진난만한 꼬마 같은 캐릭터성, 캐주얼한 사복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야마토 나데시코형 캐릭터는 아니다.
레인보우 캔버스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집의 구체적인 모습이 언급되었는데 에나가 마치 미술관 부지 같다고 할 정도로 큰 저택에 거주한다. 내부는 거실에서 정원이 보이고 마치 고급 호텔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유명한 미술품이 장식되어 있다.
4. 성격[편집]
현실적이고 냉정한 오빠들과 조신한 아가씨 같은 성격인 언니와 다르게 막내다 보니 천진난만하고 아이 같은 성격이다. 외적으로만 따져봤을 때는 순수하고 활발한 성격과 유닛 컨셉, 부잣집 딸, 2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초인이다.
에무는 감정표현도 다양하고[7] 속도 깊은 편이다. 에무는 상대방이 자기 때문에 기분 나빠하면 덩달아 속상해하기도 하며, 내성적인 네네가 에무와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에무에게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을 때 네네를 존중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메시지에 화답해 줄 정도의 센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에무는 아사히나 마후유 같이 거리감이 느껴지는 상대에게는 눈치를 보거나 겁도 내는 편이다. 게다가 현실적인 문제에도 진지하게 접근하는 등 마냥 생각이 없는 천진난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선배들에 대한 존중도 갖추고 있기에 에무 본인이 팬을 자처하는 아이리, 다른 학교인 에나에게도 활발한 언동은 평소와 똑같으나 말투는 꽤 정중한 편이다.[8]
5. 신체 능력[편집]
프로세카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 중에서 신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츠카사와 원더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만날 때 2층 높이의 스테이지 지붕에서 바닥으로 낙하했을 때도 다치거나 아픈 기색 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원더호이를 외치는가 하면, 미야마스자카 여학원 운동회 때 2인 3각 및 이어달리기에서 그야말로 하드캐리를 선보인 바 있다. 게다가 준비 과정에서 하루카한테 창고 문이 잠겨 있어서 창문까지 벽을 타고 기어올라갔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혼났다고 썰을 풀었는데, 이를 들은 하루카가 창문을 확인하니 그 창문 역시 2층 높이였다. 즉 2층 높이를 기어오르고 다시 떨어져도 안전하게 착지할 정도의 신체능력이 있는 것이다. 팬페스타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라이브를 앞둔 네네를 응원하기 위해 천장을 기어서 대기실로 뛰어내려 등장한다.
참가 중인 동아리가 나머지 미야여고 학생들이 하나씩만 참가하고 있고 현실로도 그게 일반적인데 얘 혼자 스포츠 계열 동아리만 네 개 뛰고 있다. 각각 리듬체조부, 수영부, 댄스부, 핸드볼부. 상술한 미쳐 날뛰는 신체 능력을 감안해도 저걸 다 뛰고도 체력이 남아도는 게 신기할 정도.
에무 본인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버라이어티 관련 방송도 자주 봤다고 한다. 특히 해피 에브리데이의 팬이었다고.
6. 보컬 스타일[편집]
보컬 측면에서 에무의 존재 자체가 원더쇼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에무의 음색이다. 버추얼 싱어 팀 전용 악곡을 제외한 나머지 악곡들에서 합창 파트를 잘 들어보면 나머지 보컬들은, 특히 여성 조합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악곡일 시 주의깊게 들어보지 않으면 이 보컬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데 유일하게 합창 파트를 대충 들어도 목소리가 확연하게 구별되는 게 에무다.[9] 또 가사 내용과 보컬에 따라 무거워질 수 있는 음악 분위기를 한결 띄워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츄루리라를 니고가 불렀다면 분위기가 굉장히 무거웠을 것이다.
여담으로 설정상 네네에게 노래를 배웠다. 이것이 둘의 창법이 비슷한 이유라는 의견도 나온다.[10]
7. 작중 행적[편집]
7.1. 유닛 스토리[편집]
츠카사가 오디션을 보는 도중에 굉장히 좋은 사람을 발견했다면서 흡족한 모습으로 등장. 츠카사가 원더 스테이지에 있을 때 갑자기 나오면서 자신과 같이 쇼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다 세카이로 가게 되어 거기서 미쿠와 츠카사를 만나고 세카이에 있는 스테이지로 데려온 다음 이곳이 츠카사가 만들어낸 세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츠카사가 잃어버렸던 스마트폰을 찾아내어 세카이를 떠났다. 그리고 다시 같이 쇼를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츠카사가 거절하였고,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면서 약속했다면서 눈물을 글썽이자 인형탈이 츠카사를 물리적으로 설득해 준 덕분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루이를 영입하고 나서 이상한 얘기를 주로 나누는 등 금방 친해졌으며, 그가 데리고 온 로봇을 조종하는 사람의 이름이 쿠사나기 네네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로봇에 네네로보라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 후 멤버들과 함께 대본 연습을 하는 도중 작명을 이상하게 짓고, 하도 답이 안 보이자 루이가 무대에서 만들어내는 원더랜드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마음을 담아서 작명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네네로보가 원더랜즈 쇼타임이라고 제안하자 에무가 갑자기 수긍하게 된다. 이름하여 원더랜즈x쇼타임으로 확정되었고 본격적으로 쇼를 위한 대본 연습을 하게 된다. 이때 x의 의미를 이상하게 해석하는 기행도 저지른다.
이후 계속 연습하다가 첫 공연에서 네네로보의 뜻밖의 사고로 인해 처참하게 끝이 나버리고 멤버들이 하나둘 떠나가자 상당히 침울해한다.
다음 날 다시 원더 스테이지에 간 츠카사를 다시 만나면서 관람차를 같이 타지 않겠냐며 제안했다. 에무는 이때 츠카사에게 자신의 할아버지가 피닉스 원더랜드를 만들었으며 오오토리 재벌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년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 회장인 아버지가 무대는 낡았으니 무너뜨리고 새로운 걸 세우는 편이 좋다고 말했지만, 에무는 할아버지가 남겼던 풍경과 무대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손님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처음에는 다들 쇼를 만드는 데 급급하다 보니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 다만 모두의 웃음이 잃어갈 때 에무 본인도 결국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게 되지만, 츠카사의 조언에 의해 다시 생각을 바꾸면서 쇼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 뒤 네네를 만나게 되어 츠카사와 함께 쫓아간다. 네네는 네네로보의 부스터 엔진을 가동시켜 도망가지만 입구 쪽에서 에무가 뛰쳐나와 네네를 붙잡는 데 성공했고, 츠카사의 설득으로 네네를 다시 합류시키는 데 성공한다.
카미야마 골목에서 다시 루이를 찾아간 츠카사는 다시 함께 쇼를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루이는 츠카사와 자신의 기본적인 가치관이 다른 것이라며 거절하였다. 하지만 이후 에무와 네네, 츠카사는 힘을 합쳐 루이를 붙잡은 뒤 세카이로 데리고 간다. 거기서 미쿠와 카이토, 루이를 제외한 원더쇼 전원이 쇼를 진행하게 된다[11] . 암전 이후 카이토가 맡고 있었던 연금술사 역은 루이에게로 시점이 옮겨가며, 츠카사가 다시 한번 더 나와 쇼를 해 달라 루이에게 부탁하고, 루이가 재합류를 선택하게 되며 Untitled이 세상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어로 변해 미쿠, 카이토, 원더쇼 전원과 함께 곡을 부른다.
연휴 마지막 날에 다시 손님을 모으기 위해서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고 결국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후 에무는 아버지에게 불려가고 무대의 존속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갑자기 에무가 원더호이를 외치면서 원더 스테이지는 무사히 존속될 수 있었다고 전했고, 멤버들은 이에 앞으로 쇼를 어떻게 해야 할지 포부를 밝히면서 유닛 스토리는 끝이 난다.
7.2. 이벤트 스토리[편집]
7.2.1. 1부 스토리[편집]
7.2.1.1. 달려라! 운동회! ~바쁜 실행 위원~[편집]
키리타니 하루카와 함께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 운동회 실행위원을 맡아, 예년대로 소극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운동회 대신 운동을 못하는 학생이라도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만들고 싶다고 나선다. 이후 에무와 하루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본 다른 실행위원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운동회 당일, 미쿠가 응원을 오자 교정 내의 가장 높은 나무 위에 미쿠를 데려다 주기도 하고, 마후유와의 이인삼각도 무사히 일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마지막 경기인 계주 시합에서 다친 친구를 대신하여 참가하게 된 하루카의 바톤을 받아 경쟁 끝에 마후유를 제치고 결국 1위로 마무리하게 된다.
7.2.1.2. 스마일 오브 드리머[편집]
7.2.2. 2부 스토리[편집]
7.2.2.1. POP IN MY HEART!![편집]
7.2.2.2. 꿈의 도중, 빛나는 별들에게[편집]
7.2.2.3. 우리들의 해피엔딩[편집]
'하지만……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그럼 시작하자, 지금! 다음 이야기를'
-이벤트 수록곡 '키라피피★키라피카' 가사 중
꿈을 위해 멤버들이 원더 스테이지를 떠나기로 한 시기가 다가오면서 다가오는 이별에 슬퍼하지만 모두의 꿈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므로 웃는 얼굴로 헤어져야 한다며 자신을 추스른다. 원더쇼 멤버들이 더 오래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던 루이가 직접 에무의 오빠들과 만나 원더쇼의 프리랜서 전환을 제안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자신의 꿈은 피닉스 원더랜드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라면서 혼자 피닉스 원더랜드에 남기로 하며 애써 웃음을 보인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연습이 끝난 날 혼자 원더 스테이지에 남아서 데리러 오기로 한 오빠들을 기다리다가 그동안 억눌러온 감정이 터지며 혼자 울음을 터뜨리고, 두고 온 네네의 핸드폰을 찾으러 온 다른 멤버들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이에 츠카사가 지금껏 함께해온 동료와 헤어지는 것이 어떻게 슬프지 않냐고 일갈하며 결국 다 같이 울어버리고, 그 모습을 본 에무의 오빠들이 에무에게 더 다양한 곳에서 경험을 쌓고 성숙해진 후 피닉스 원더랜드로 돌아오는 것이 에무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결국 에무도 원더쇼 멤버들과 프리랜서로서 함께하기로 하고, 원더 스테이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피닉스 원더랜드에 잠시 작별을 고한다.
8. 인물 관계[편집]
인연 칭호 문구 왼쪽에 🇰🇷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은 한국 서버에 수록된 인연 칭호 문구다.
8.1. 원더랜즈×쇼타임[편집]
바보 에무!! 있잖아, 너는 모두를 미소짓게 하고 싶다며? 그런데 네가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면 어쩌자는 거야! 에무도, 너의 할아버지 말씀하신 모두잖아?!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쇼를 하자! 그 무대를 미소로 가득하게 만들자!! 절대로!! ...내가 잘못했어, 에무. 그러니까 다시... 나와 함께 쇼를 해주지 않을래?
역시 나, 츠카사 군의 연기가 좋아.
메인 스토리에서는 원더 스테이지의 존속을 포기하려고 했던 에무에게 츠카사가 다시 힘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다.[12] 이후 스테이지 존속을 위해 거대한 쇼를 기획하게 되고, 에무는 츠카사에게 원더 스테이지를 지켜 줘서 고맙다고 하기도 하고, 점점 츠카사를 보며 할아버지와 닮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꿈의 도중, 빛나는 별들에게 이벤트에서는 멤버들과 헤어지게 될 미래를 걱정하던 에무는 워크숍에서 더욱 성장한 츠카사의 연기를 보고 역시 츠카사의 연기가 좋다며 이 반짝임은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각자의 미래를 제대로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을 굳게 먹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서 괴짜라고 불리는 츠카사에게도 감당이 힘든 텐션이기 때문에 츠카사가 츳코미 역할을 맡기도 한다. 에무는 츠카사 한정으로 시도때도 없이 달려드는데 이를 츠카사가 받아주기도 한다. 물론 정말 위험한 몸통박치기와 같은 돌진은 아니며 달려들면서 와락 안기는 것으로 에무 나름의 친말감, 애정 표현이다.[13] 츠카사의 이상하고 눈에 띄는 행동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며 관심을 보인다. 에무어를 해석하는 루이와 달리 츠카사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똑같이 받아 주며 가끔은 둘 다 바보같이 보이는 면모도 드러난다.
또한 학교에서 괴짜라고 불리는 츠카사에게도 감당이 힘든 텐션이기 때문에 츠카사가 츳코미 역할을 맡기도 한다. 에무는 츠카사 한정으로 시도때도 없이 달려드는데 이를 츠카사가 받아주기도 한다. 물론 정말 위험한 몸통박치기와 같은 돌진은 아니며 달려들면서 와락 안기는 것으로 에무 나름의 친말감, 애정 표현이다.[13] 츠카사의 이상하고 눈에 띄는 행동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며 관심을 보인다. 에무어를 해석하는 루이와 달리 츠카사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똑같이 받아 주며 가끔은 둘 다 바보같이 보이는 면모도 드러난다.
네네의 로봇을 처음 보고는 네네로보라는 애칭을 붙여 주기도 하고, 네네의 낯가림을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기도 했다. 에무는 네네의 노래를 듣고 바로 노래를 잘한다며 칭찬해주기도 했고, 네네의 어린 시절이나 과거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꾸준히 네네를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여 네네도 에무에게 힘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내가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하는 등 마음을 열게 되었다. 휴일에도 자주 같이 놀러다니는 사이이다. 우리들의 해피엔딩 이벤트에서는 슬픈 마음을 숨기고 계속 웃으려는 에무를 가장 많이 신경써줬으며, 에무가 혼자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장 먼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통칭 몽상가조. 츠카사와 함께 학교에서 괴짜라고 불리는 루이에게도 서비스 개시 당시에는 기상천외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에어리어에서 둘이 있는 스토리가 많으며, 이외에도 에무의 기행이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에 루이가 맞장구를 치거나 한술 더 뜨는 때가 잦다. 원더쇼 해체 떡밥이 시작되면서 같은 입장인 서로를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에무어를 잘 해석하는 루이답게 에무 기준의 설명을 듣고도 해석을 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제는 에무가 말하기도 전에 에무어를 미리 예상해서 동시에 말하는 경지에 이르렀다![14] 둘 다 붕어빵을 가운데부터 먹는 특이식성을 가지고 있고, 게임 내의 최장신과 최단신이기도 하다.
한편 에무어를 잘 해석하는 루이답게 에무 기준의 설명을 듣고도 해석을 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제는 에무가 말하기도 전에 에무어를 미리 예상해서 동시에 말하는 경지에 이르렀다![14] 둘 다 붕어빵을 가운데부터 먹는 특이식성을 가지고 있고, 게임 내의 최장신과 최단신이기도 하다.
8.2. 외부 관계[편집]
- 미야여고 1-B모치즈키 호나미
같은 1학년 B반 친구로, 스토리상 접점은 많지 않지만 서로 이름으로 부를 만큼 친한 것으로 보인다. 호나미는 에무를 보며 걱정이 없을 것 같다는 주변의 말을 떠올리며 정말로 없는 걸까... 걱정하고, 에무는 어린아이처럼 솔직하게 고민도 털어놓고 동시에 밝은 모습을 보여줘 호나미가 편안해하는 식이다. 덕분에 둘이서 애플파이를 같이 사 먹으러 간다. 그 영향인지 에무가 애플파이 가게에도 관심을 보여 주변인이 특이하다고 생각한다.[15] 호나미 생일 4컷 만화에서 장미 다발 모양 애플파이를 선물로 주었다.
- 미야여고 2-B텐마 사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에 텐션도 높고 이야깃거리가 안 떨어지는 대화소재도 있겠다 상당히 친한 사이로 나오고 있다. 타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원더호이를 적극적으로 배운 것도 사키다. 츠카사 3성에서도 서로 만나서 원더호이로 인사했고. 츠카사 제외하고도 호나미, 아이리 등 대화 소재가 더 있기도 해서 유닛 외 동갑내기 캐릭터 중에서 가장 친밀한 사이를 보여주고 있다.
- 미야여고 2-B히노모리 시호
달려라! 운동회! ~바쁜 실행 위원~ 이벤트에서 운동회 실행위원으로 처음 만났다. 좀 더 즐거운 운동회를 만들고 싶다는 에무의 주장에 하루카가 동의해 함께 새로 되살릴 경기를 찾아보며 친해졌고, 이어달리기에서 앞 주자와 뒤 주자로 함께 뛰었다.
마후유의 1성 사이드 스토리 전편에서 부딪히며 처음 마주쳤고, 이후 달려라! 운동회! ~바쁜 실행 위원~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관계를 쌓았다. 학년 합동 이인삼각 경기의 파트너였으며, 학년 대항 이어달리기 경주에서 나란히 마지막 주자를 맡아 겨뤘다. 에무에게 있어 흔치 않은 공포의 대상이다. 웃고 있지만 웃는 것 같지 않다는 이유로 지레 겁을 먹는다. 하지만 그건 본능적인 리액션일 뿐, 에무는 보다 많은 이들이 진심으로 웃기를 바라므로 마주칠 때마다 마후유의 진정한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후유로서도 언제나 후배들에게 동경 어린 시선만을 받아왔으므로 본인을 보고 과하게 긴장하는 한편 웃음을 짓게 해주려 분투하는 에무를 신기해하거나 정말 본인의 웃음이 어색한지 조금 신경 쓰여 한다. 2인3각 경기 당시 둘의 협동심이 빛을 발하여 1등으로 골인 지점에 들어왔는데, 이 때 마후유가 에무에게 진심으로 웃었다. 에무도 이것을 캐치하고 '어라? 방금...'이라고 느끼지만 마후유의 동급생들이 몰려들자 곧바로 가짜 웃음으로 다시 바뀌었다. 그리고 또 무서워한다 그래도 이러한 관계가 니고 멤버들과 같이 마후유의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요소로서 충분히 도움을 주었는데 자신이 비밀리에 음악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후유의 엄마가 가스라이팅으로 마음을 꺾어버리려 했고 실제로 그대로 넘어가 음악을 포기할까 생각하던 찰나에 마후유의 상태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그녀에게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여 마후유가 꺾일 뻔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원더쇼의 1호 팬. 2021년에 개최된 이벤트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에서 접점이 생겼으며 임간 학교 때 두 사람이 사키, 호나미와 함께 한 조가 되어서 친해졌다. 공식 만화에 따르면 쇼 단골 짬밥 덕인지 에무어(語) 마스터라고 한다. 이 둘은 비슷한 점이 있는데 둘 다 이미지 컬러가 분홍색 계열인 데다가 팀에서 최단신, 팀 내 나머지 멤버들이 카미야마 고교인 데 비해 혼자 미야마스자카 여학원인 점에서 비슷하다. 그리고 둘 다 귀여운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상호간 접점은 많지 않지만 서로 한 번씩 도움을 줄 정도로[16] 친한 사이다. 하루카가 에무를 보면서 미노리를 연상할 정도로 사교성이나 유닛 내 포지션, 포지티브 마인드 등 여러 방면에서 서로 닮은 면도 꽤 많기도 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밈 하나를 같이 만든 사이다.
비밀의♡ 밸런타인 대작전! 이벤트에서 사키를 통해 만났으며 아이리 쨩 선배라는 특이한 호칭[17] 으로 부른다. 어릴 적 아이리가 나오던 방송을 자주 봐서, 처음 만났을 때도 그 방송에서 자주 추던 라이온 댄스를 보여주고 아이리가 그에 화답하기도 했다.[18] 에무가 쓰는 의성어나 특이한 용어를 잘 받아치는 등 타인의 경우 당황하거나 끌려다니게 하는 에무의 4차원적인 하이텐션 성격을 몇 안 되게 잘 맞춰준다. 둘 다 코하네처럼 비슷한 점이 있는데, 이미지 컬러가 분홍색 계열이고 팀 내 최단신, 귀여운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아이리는 맏언니 느낌이 나는 반면 에무는 막내 느낌이 나는 편. 아이리가 인기 아이돌이었기에 에무 본인도 QT 시절의 아이리의 팬이었다.
같은 반 친구인 호나미와 함께 그림을 배우면서 알게 된 사이이다.
8.3. VIRTUAL SINGER[편집]
9. 호칭[편집]
사키와 마찬가지로 다른 인물들을 전원 이름으로 부른다. 다만 본인이 거리감을 느끼는 마후유는 성으로 부른다.
10.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카드[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11. 게임 대사집[편집]
12. 어록[편집]
13. Live2D[편집]
14. 기타[편집]
- 이름이 굉장히 특이하다. 일본어로 웃다라는 의미인 笑む(에무)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한국 이름으로 치자면 미소 정도가 되겠다. 혹은 永夢에서 따온 이름일 수도 있다. 의미는 꿈을 이룬다, 영원한 꿈. 여담으로 한국 서버 오픈 초기에는 에무라는 단어가 이 단어랑 헷갈렸는지 금칙어여서 닉네임과 프로필 등에 사용할 수 없었다. 현재는 패치되어 금칙어에서 해제되었다.
- 유닛 스토리에서 공개된 바로는 시력과 청각이 좋다고 한다.
- 표정이 마후유에 버금갈 정도로 다양하다. 찡그리거나 반짝이는 눈, 츠카사를 따라하는 표정 등 여러 가지 표정이 다양하게 나온다.
- 의도인지 오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델링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팔이 짧다. 같은 키인 린은 팔이 다른 캐릭터들과 같게 모델링이 되어있다. 로미오와 신데렐라 뮤비에서 시즈쿠 자리에 배치하고 안무를 보면 알 수 있다.
- 미야마스자카 여학원의 학생이지만 유닛 멤버들을 만나려고 쉬는 시간마다 카미야마 고교에 자주 진입한다. 당장 1성 카드의 사이드 스토리 후편만 봐도 카미고에서 뛰어다니는 에무를 볼 수 있다.[21] 원더쇼 1차 이벤트인 전력 원더 할로윈에 추가된 네네의 2성 카드 스토리 전편에서는 내일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었는데, 후편에서 진짜로 네네와 점심을 함께 먹기 위해 카미야마 고교로 몰래 들어오게 된다.[22] 그 이후 텐마 가의 히나마츠리 이벤트의 호나미 2성 카드 스토리에서는 '미야죠 학생이 왔다'는 말에 당연히 에무인 줄 알고 카미야마 고교 정문으로 향한 네네가 에무가 아닌 호나미를 만나며 놀라는 모습도 보인다. 에어리어에서도 유닛 멤버들과 자주 카미야마 고교에 함께 있다.
- 튀는 외형, 여아 애니 주인공 같은 성격[23] , '원더호이'라는 트레이드 구호 탓인지 뉴비들에게는 팀의 리더라고 오해받기도 한다. 이 성격이 두드러지는 미야여고 에어리어 대화가 두 개 있는데, 밴드 활동 중인 시호한테 자기하고 어울리는 악기를 물어보니 탬버린이라는 답변이 돌아오는가 하면 생방송을 앞두고 순서를 꼬는 실수를 또 할까봐 혼자 걱정하는 미노리한테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건 미노리의 웃는 얼굴일 것'이라는 말을 해서 미노리의 기분을 풀어주는 이야기도 있다.
- 네네를 따라서 참가한 게임 대회에서 에무도 뿌요뿌요 같은 캐주얼 게임은 꽤 실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상대가 흔한 뿌요뿌요 뉴비 A라 크게 돋보이지 않아서 문제지. 대신 캐주얼 게임과 달리 서바이벌 장르 게임에서는 트롤 중의 트롤이 되었다.[24] 아키토하고 완벽하게 정반대 스타일.
- 일상이 몬더그린이다. 츠카사가 '재봉 가게'라고 말하는 걸 '대본 가게'로 듣는가 하면 네네가 버그 플레이를 언급하는 장면에서도 일본에서 버그 플레이를 지칭하는 '버그와자'를 '버그자와'로 듣는다. 그외에도 여러 대화에서 자기가 아는 단어로 잘못 듣는 장면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나중에 네네는 에무의 말을 직접 고쳐주기까지 한다. 평소에도 혀가 자주 꼬이는 미노리와 함께 말하기 듣기로 개그가 가능한 캐릭터.
- 가끔씩 자칭 몰래 카메라로 상대방한테 기습 원더호이를 날려서 깜짝 놀래킬 때도 있다. 호나미 1성 사이드 스토리 후편에서 나오길 에무피셜, 호나미하고 츠카사하고 A반 친구가 리액션이 풍부해서 재미있다고 한다. 이 A반 친구가 누구인지는 해당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말하지 않았으나, 주요 등장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특성상 모브 캐릭터일 확률은 아주 없고, 평소에도 거의 사키 급 리액션을 자랑하는 미노리가 유력 후보로 보인다. 지금도 그렇지만 코하네는 이 당시 원더쇼 팬 1호 되기 전 시점이라 리액션도 더 얌전했을 것이고, 시호는 얻어맞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 재벌 집안 답게 용돈 받는 액수도 꽤 큰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 캔버스 이벤트에서 색이 예뻐보인다는 이유로 50만원짜리 물감을 용돈으로 샀다고 한다.[25]
-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지 네네에게 수학을 알려주기도 한다. 세카이에서 네네의 수학 숙제를 같이 해주었다. 미야여고가 작중에서 우등생만 가는 명문 학교로 대우받는 걸 고려해 보면 성격이 활발한 것과 별개로 공부는 착실히 하는 듯하다. 벼락치기로 어떻게든 한다는 언급이 있었던 걸 보아선 요령이 좋은 쪽일 수도 있다. 첫 만우절에 반에서 2등을 했는데 만우절이라 다들 거짓말인 줄 알았다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
- 일본 서버 기준으로 생일을 가장 늦게 맞는 캐릭터다. 2주년 기준으로 생일 가챠도 제일 마지막에 나왔다.
[1] 카가미네 린과 함께 최단신.[2] A B 원문은 곡예다.[3] 즐거웠던 시간이 끝나가는 기분이라서 싫어한다고 한다.[4] 원문은 타이야키로, 요리 방식도 틀에다 밀가루 붓고 고명 넣는 게 같고 모양만 큰 차이 있을 뿐 그렇다고 다른 음식으로는 볼 수도 없기에 오역이라기보단 현지화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선 타이야키에 대한 인지도가 없어서 붕어빵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 에무의 생일 4컷 만화에서 언니가 "아버지와 어머니도 식탁에서 기다리고 계신다"라고 언급이 되었다.[6] 첫째 오빠 오오토리 케이스케는 완전 흑발, 둘째 오빠 오오토리 쇼스케는 붉은빛이 도는 흑발, 언니 오오토리 히나타는 짙은 자주색, 그리고 에무는 밝은 분홍색이다. 다만 눈색은 남매 모두가 분홍색이다.[7] 원더쇼 유닛 스토리에서 츠카사가 자신과 함께 쇼를 해준다며 약속을 해줬었지만 안 해주어서 "약속했었지?"라는 말을 하며 울음을 터뜨렸으며, 유닛 스토리에서는 노을을 보고 우울해하기도 한다.[8] 일본어 원문으로 볼 시 이 부분이 두드러진다.[9] 원더쇼 버젼의 '마음에 드시는 대로' 후렴 합창을 들어보면 체감할 수 있다. 듣고 있으면 에무 특유의 음색이 합창 속에 묻히지 않는다. 심지어 이 파트는 여성의 음역대로도 제법 높은 음을 요구하는데, 그 음을 무난하게 소화하는 에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10] 둘이 목소리 톤도 다르고 네네의 성량이 작은 편이라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힘들다. 원스 어폰 드림에서 이 면이 제일 잘 나타나고, 리모컨에서도 창법이 유사함을 알 수 있다.[11] 쇼의 내용은 원더쇼 메인 스토리와 같은 내용으로 흘러가게 된다. 다만 그 이후 츠카사가 본인의 진실된 마음을 찾은 뒤 그것을 전하는 장면이 있다.[12] 웃음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을 보고 할아버지의 말처럼 모두가 웃을 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의 고집 때문에 웃음을 잃었다며 포기하는 에무에게 츠카사는 너도 '모두'에 포함되는 거라며 포기하지 말라고 해 준다.[13] 하도 많이 달려들어서 이제는 피할 수 있는 경지까지 도달했다.[14] 세카이의 4컷 185화[15] 정확히는 100개를 시킨다고 말하는 것 때문에.[16] 미노리는 에무한테 이미지 트레이닝을 가르쳐 주었고, 에무는 생방송 전에 걱정 중인 미노리를 달래주었다.[17] 한국 서버에서는 일본식 호칭인 '쨩'을 빼다 보니 '아이리 선배'로 평범하게 번역되었다.[18] 인연 칭호 중에는 이를 반영한 '라이언 댄스로 친구'라는 칭호도 존재한다.[19] 한국 서버에서는 '아이리 선배'로 번역했다. 다만 2023년 발렌타인 대사와 아이리 생일 축하 대사는 이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아이리'로만 번역했다.[20] サバ(고등어), イワシ(정어리), ヒツジ(양)은 가을의 구름 이름에 붙는 단어로, 고등어 구름(さば雲)과 정어리 구름(いわし雲)은 동일하게 권적운을 일컫는 말이며 한국에서는 조개구름으로 불린다.[21] 미아여고와 카미고는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 현실 세계의 배경만 봐도 끝과 끝이라는 걸 알 수 있다.[22] 이때 네네는 드물게 큰 소리를 지르며 놀라고 이후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에무를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가, 마찬가지로 옥상에 올라온 루이, 츠카사와도 마주쳐 결국 넷이 세카이에서 점심을 먹게 된다.[23] 마침 에무의 이미지 컬러도 여아 애니 주인공에게 자주 사용되는 색인 분홍색이다.[24] 서바이벌 장르 게임에서는 장착한 무기를 함부로 쓰지 않고 은엄폐는 기본에 최대한 소리를 죽이는 게 철칙인데 에무는 이 셋 중 하나도 지킬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같은 팀인 네네가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무기와 아이템을 주워주는 등 여러 서포트를 해줘서 어찌저찌 잘 이겨낼 수는 있었다. 특유의 신체능력으로 총알을 이리저리 피하기도 하였다.[25] 이에 에나와 호나미는 기겁하고, 그건 비싸니까 다른 도구를 쓰자고 한다. 정작 에무는 안 쓰다니 아깝다며 아쉬워했지만.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46:58에 나무위키 오오토리 에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